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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오픈 2025 2R] 방신실·박주영, 공동 선두

2025-04-11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시즌 3번째 대회인 iM금융오픈 2라운드에서 방신실, 박주영 선수가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방신실은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해 박주영과 함께 2타 차 공동 선두를 이뤘습니다.

정규 투어 3년 차로 데뷔 시즌이던 2023년에 2승을 올린 방신실은 통산 3승에 도전합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박주영은 3타를 줄여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습니다.

2010년 정규투어에 데뷔해 개인 통산 279번째 대회였던 2023년 10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감격의 첫 승을 거뒀던 박주영은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립니다.

최가빈이 합계 8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고, 리슈잉이 합계 7언더파 단독 4위에 자리했습니다.

지난주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우승자인 이예원은 2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공동 6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지난달 시즌 개막전 챔피언인 박보겸은 3타를 잃어 합계 2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KLPGA 투어에 새롭게 선보인 iM금융오픈은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 8천만 원이 걸렸고, 오는 일요일(13일)까지 4라운드로 열립니다. / 기사 제공 - SBS 서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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