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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 파워랭킹 TOP5 공개!
2025-04-3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5시즌 KLPGA투어의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의 개막을 앞두고, KLPGA 공식 기록 파트너인 CNPS(대표 최형석)가 스트로크게인드(이하 SG)와 주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 파워랭킹 TOP5를 공개했다. 파워랭킹을 통해 어떤 선수가 2025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차지할지 CNPS의 분석을 바탕으로 알아본다.
가장 먼저, 파워랭킹 1위는 현재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와 상금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방신실(21,KB금융그룹)이 차지했다. 방신실은 역대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전체 SG에서 2위(2.60)를 기록 중이며, ‘티샷 to 그린’ 부문 SG에서도 2위(2.31)에 올라 안정적인 장타와 아이언 정확도를 기반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예원(22,메디힐)은 파워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예원은 역대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SG 5위(2.25), 메이저 대회 전체 SG 4위(2.33)를 기록하며 코스 적응력과 큰 무대에서의 강점을 입증했다.
3위는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이 차지했다. 박지영은 역대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SG 1위(3.04), 평균타수 3위(69.5100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이 코스에서 꾸준히 강한 경기력을 보여준 점이 높은 순위에 반영됐다.
4위는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마다솜(26,삼천리)이 선정됐다. 마다솜은 최근 3경기 SG 평균 3위(3.26)를 기록하며 샷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어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워랭킹 5위는 박현경(25,메디힐)이 차지했다. 박현경은 본 대회에서 2회 우승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역대 메이저 대회 평균타수 5위(71.9600타)의 꾸준함을 앞세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이밖에, 본 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는 전예성(24,삼천리)은 레이크우드 평균타수 부문 1위(69.2700)를 기록 중이며, 김수지(29,동부건설)는 메이저 대회 전체 SG 2.25로 해당 부문 1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2025시즌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NPS가 선정한 파워랭킹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이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